잊었던 기억을 되살려 IELTS 후기를 써놓으려한다.
(2019년도였지만 기본적으로 시험 준비는 비슷한 것 같다:) )
한국을 떠나기 전 IELTS 점수를 미리 만들어 놓았고, 아주 영어공부를 젤 열심히 했던 때인 것 같지만(?)
지금 되돌아 생각해보면 Overall: 6.5, Speaking:7 이라는 나의 goal 을 생각했을 때
시간과 돈을 많이 버린 방법이었던 것 같다.
먼저 나는 종합 학원을 등록했고 2달을 정말 IELTS라는 전반적인 시험 자체 공부에 투자했던 것 같다.
처음 계획은 한 달만 다니려했는데 시간이 빠르게 가더라
또 첫 시험 보기가 얼마나 떨리고 싫던지 ㅋㅋㅋ (대체 왜?)
한 두달 차 접어들던 쯤이었나 학원 샘이 심지어 한 번쯤 시험 볼 때 되지 않았냐고
엄청 푸쉬해서 시험 날짜를 잡고 겨우 봤었는데(...)
아니나 다를까 Overall 7.0, Speaking 6.5 이 나왔었다. (두 번째 시험은 Overall 7.5, Speaking 6.5(?))
세 번째 시험에 Speaking 7.0을 드디어 받았는데 나의 경우에는 Part3에서 점수가 안 나왔었던 것 같다.
Part 3는 좀 더 general 하게 길게 말해서 답을 해야 하는데 단답에 가까운 식으로 많이 얘기했었다.
어차피 학원은 스피킹 공부에는 딱히 도움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
학원을 관두고 과외 + 혼자 스피킹에 집중했고 세 번째에 점수가 나왔다.
만약 나와 같은 점수를 받길 원하는 사람이라면
나는 Speaking 7.0에 맞춘 Overall 만 나올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하라고 추천 하고 싶다.
실제로 지인도 그렇게 하니 훨씬 시험에 대한 돈, 시간이 절약되더라.
한국인은 보통 Reading, Listening 에 강하고 Speaking 7.0이 나름 High score이니
Speaking 에서 점수가 나온다면 Overall 6.5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다.
또, 시험공부를 시작하고 정말 영어가 너무 많이 부족하지 않다면
나의 생각보다 시험을 한 번 빨리 보는게 방향설정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.
(나처럼 사람들이 미루지 않길ㅋㅋㅋ)
Speaking 같은 경우에는 나의 경우에는 가장 도움 됐던 방법은 두가지였다.
1. 필리피노 선생님의 첨삭
나는 맘잉글리쉬(지금은 다른이름) 를 이용했는데,
확실히 나에게 맞는 튜터가 있고 점수 나왔을 때 튜터가 가장 나에게 잘 맞았었다.
2. Ieltsbro 사이트에서 양치기 - ieltsbro는 아주 유명한 사이트인데 중국 사이트이다.
기출문제가 아주 잘 나와있다. 사실 Part 1, Part 2는 아예 질문이 똑같이 나온다.
내가 뭘 말할지, 표현 정도는 미리 생각해 두는게 좋다.
아니면 나처럼 시험관 앞에서 떠는 사람들은 머리백지장 될 수 있음ㅎㅎㅎ
우선은 끝이었지만, 부디 더 이상 아이엘츠나 더 이상의 영어시험 볼 일이 없으면 좋겠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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